BLANK BY COMMENT
#TIP
저처럼 자잘한 짐이 많은 분들은 좋아하실거예요.
캔버스 켈리백처럼 워낙에 유명한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는데요,
패브릭과 토고 가죽의 콤비로 만들어졌어요.
아주 탄탄하고 무너짐이 적은 캔버스 소재와
부드럽고 결이 살아있는 토고 가죽을 사용해서
참 고급스러워보이고 멋스럽습니다.
카멜 컬러와 시원해보이는 실버 하드웨어 조합으로
포멀함보단 가볍고 캐쥬얼한 느낌이 가득한 백입니다.
양쪽에 있는 핸들로 들면 토트백으로 들 수 있고,
스트랩으로 들면 숄더백으로 활용하실 수 있어요.
스트랩은 탈착이 안되는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식빵모양처럼 네모나게 모양이 잡혀있어요.
당연히 사용하면서 점차 자연스럽게 가운데가 접힌 형태로 잡히겠지만,
전 좀 빠르게 모양을 잡고 싶어서 몇번 들고 나서
가운데를 눌러주면서 들어줬더니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수납은 뭐 말할 것도 없어요.
지퍼를 열고나면 그냥 통으로 수납공간이에요.
양 옆에 작은 포켓이 있는데 여긴 카드 정도만 들어가요.
그래서 그 점은 조금 아쉽지만 큰 짐이 다 들어가니까 괜찮아요.
바느질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고 퀄리티가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린백은 멀끔하게 차려입은 룩보단
조금 편하게 입은 룩이랑 더 합이 좋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하나쯤 소장하고 계시면 수납이 굉장히 좋아서 여기저기 잘 들게될거예요.
꼭 하나 소장하시기를 바라요 :)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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