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BY COMMENT
#TIP
요즘 정말 잠옷에 푹 빠졌어요.
예전엔 그냥 집에선 편한게 최고란 생각으로
목 늘어난 티셔츠에 츄리닝 바지 입고 있는 저였는데,
예쁜 잠옷을 한번 입고 나니 집에서도 가꾸는 여자같은 느낌도 들고
하루의 마지막을 잘 정돈하는 기분도 들기도하고
한단계 제 자신이 올라간 그런 느낌이 들어
아! 이래서 예쁜 잠옷들을 입는구나, 싶더라고요.
사랑스러운 홈웨어 세번째,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양털 극세사 잠옷입니다.
평소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 저인데도
정말 만족하며 즐겨입고 있는 파자마 중 하나입니다.
극세사 소재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보들보들, 너무 좋고
몽글몽글한 양털같은 텍스쳐로 되어있어서 엄청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이 잠옷 입은 날은 다른 날보다 더 따뜻하게 잠드는 것 같아요.
버튼 타입의 상의와 밴딩 팬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의는 라운드 넥보다 옆으로 넓게 퍼진 네크라인에 세일러 카라,
그리고 퀄리티 높은 탄탄한 고급 레이스와 프릴 디테일도 더해주어
사랑스러움을 정말 가득 담아둔 파자마입니다.
넉넉한 핏이지만 훌타입처럼 웨이브치듯 내려와 부해보임이 적고
잠옷이어도 핏에 참 많이 신경썼구나 느껴집니다.
소매 끝쪽에는 밴딩을 잡아두었어요.
가벼운 집안일을 할 때나, 양치나 세수를 할 때,
흘러내리지 않게 살짝 올릴 수 있어 세심함도 돋보입니다.
하의는 전체 허리 밴딩으로 되어있는데,
기본 허리가 작게 나온 편이 아니라
배 부분에 조임도 없고 자극이 없어 편안합니다.
팬츠이 밑단도 소매처럼 밴딩을 잡아두어
자고 일어나도 올라감이 적고 가벼운 활동하기에도 좋습니다.
사랑스럽고 포근한 프리미엄 파자마세트로
따뜻한 집콕 라이프를 즐겨보세요 :)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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